앱코 무접점 스카이문 키보드 세척 후기

오늘은 회사에 있는 앱코 무접점 키보드를 닦아봤어요 2년만에 처음 닦아봤는데... 처음에는 키캡빼다가 고장날까봐 무서워서 못하고 있다가 몇주전에 커피를 흘려서 그때 처음 키캡을 빼고 닦아봤는데 생각보다 쉽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바빠서 미루다가 오늘!  회사에서 시간이 나서 닦아봤어요. 닦기전 사진을 찍었어야 비교샷을 보여드리는데... 아직 저는 진정한 블로거가 아닌 모양 입니다

으..  더러워라... 키캡 다 뺀 모습입니다 키캡이 진짜 더러웠었는데 키보드 사면 키뽑는 도구 주는데 그걸로 키캡을 가운데에 걸고 쑥 빼면 쓱 빠집니다!  너무 쉬운데 망가질까봐 그동안 못했네요

키캡을 다 닦고 끼우는 모습 키캡위치가 바뀔까봐 껴져있는 순서대로 빼놨어요 혹시 위치 기억안나시면 박스보시면돼요! 팁!

다 닦고 나서 너무 깨끗해졌어요!!  진작 청소할껄.... 시간은 한시간? 한시간 반정도 걸렸어요
키캡더러웠을때 사진을 찍었어야 대비됐을텐데... 깜빡했어요 그리고 앱코 무접점 스카이문 키보드 타건소리와 감이 너무좋아요!!  처음샀을때 타건하고 싶어서 일하고 싶은 심정이였어요!  유튜브같은곳에서 타건한번봐보세요!  너무 좋아요 회사에서의 일의 질이 달라지는기분!  생각보다 키캡분리하고 다시 끼우는 일이 어렵진 않았어요 생각보다 닦는게 오래걸린...  키보드 더러우신분들은 한번씩 해보세요ㅎㅎ 엄청 깨끗해지네요ㅎㅎㅎ
오늘의 회사 농땡이 후기 끝!